한일전(일본전)/중국전 슈퍼라운드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및 경우의 수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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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일본전)/중국전 슈퍼라운드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및 경우의 수 보러가기

제이에쓰 2023. 10. 4. 01:09

예상보다 하루 빠른 10월 5일 한일전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첫경기에서 펼쳐집니다. 그리고 다음날 10월 6일 중국전이 연이어 진행됩니다. 대만에게 석패를 당하며 B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 야구 4회 연속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슈퍼라운드 두경기 모두 이기고 대만이 중국을 이길 경우에만 결승에 오를수 있습니다. 슈퍼라운드 경우의 수와 아시안게임 야구 일본전과 중국전을 여러분도 놓치지 마시고 쉽게 빠르게 생중계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한일전/중국전 생중계 바로가기

TV 조선과 지상파 3사에서 야구 경기를 생중계로 볼수있습니다. 각 방송사별로 해설위원에 대한 경쟁도 치열하여 해설진별로 야구중계를 다양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특히 KBS는 박찬호 해설위원과 박용택이라는 대한민국 전설의 야구 레전드를 해설위원으로 모셔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모두 다른 성향의 해설로 같은경기도 다른 경기처럼 느껴질것으로 예상합니다. 여러분의 입맛대로 대표 해설위원 입담에 맞추어 좋아하시는 중계는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쉽고 빠르게 골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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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민철/박재홍)	KBS (박찬호/박용택)	SBS (이순철)	TV 조선 (양준혁)

한일전/중국전 선발 라인업 (선발투수)

아직 일본전과 중국전의 선발라인업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인터뷰에서 아직 일본에 대한 전력을 분석하지 못했지만 휴식일인 내일까지 일본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발진에 대한 질문에는 이번에도 오른손 투수라며 웃었습니다.(한국은 선발자원 모두가 오른손 투수입니다.) 다만 선발투수중 투수 곽빈(두산베어스)는 슈퍼라운드 출전이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부상으로 조별리그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류중일 감독이 몸상태를 체크하여 출전여부를 결정할것으로 언급하였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대만전 패배를 딛고 태국전 승리를 바탕으로 금메달을향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완성된 선발라인업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것입니다.

결승전 경우의 수

우리나라는 대만에게 0대4로 1패를 당하여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로인해 A조 1,2위팀인 일본, 중국을 상대로 다 승리하더라도 자력으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일본, 중국을 모두 이긴다고 가정했을때 대만도 일본, 중국을 모두 이긴다면 3승의 대만과 2승 1패의 한국이 결승에서 맞붙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만이 일본에 패했을 경우 한국, 대만, 일본 세팀이 모두 2승 1패로 동률이 됩니다. 이경우 순위 결정 규정을 따지게 됩니다.

동률팀 순위 결정의 첫번째 원칙은 승자승입니다. 하지만 위 경우에는 세팀이 서로 이기고 졌기 때문에 적용할수 없습니다.

두번째는 팀성적 지표인 TQB (Team's Quality Balance)를 따집니다. 팀득점을 공격 이닝으로 나눈 값인 A를 구하고, 팀 실점을 수비 이닝으로 나눈 값인 B를 뽑습니다. 그리고 A를 B로 나눈값이 TQB가 됩니다. TQB 값이 높을수록 상위팀으로 순서를 정합니다. 즉 많은 득점과 최소실점이 순위에 가장 중요한 키가 됩니다.

대만에게 이미 4실점을 했던 우리나라는 일본을 상대시 최소실점을 통해 최대한 다득점으로 승리를 거두어야합니다. 다행히 태국전에서 17점을 득점하며 타격에 화력을 붙여 10월5일 슈퍼라운드 첫경기에서 반드시 큰 점수차로 이기리라 확신합니다.

일본/중국 전적

아시안게임	일본전 경기 결과	중국전 경기결과
2014 인천 (준결승전)	-	7대 2 (한국 승)
2018 자카르타 (슈퍼라운드)	5 대 1 (한국 승)	10대 1 (한국 승)
2018 자카르타 (결승전)	3 대 0 (한국 승)	-

대표팀 근황

최근 국제대회에서 연일 패배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고있던 야구 대표팀이 다시한번 대만에 패배하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2021년 도쿄올림픽 노메달, 2023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에서 1라운드 탈락에이어 2023 항저우 조별리그 대만전 패배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다행히 태국전에서 17대 0 콜드게임을 거두며 다시금 기세를 다진 우리나라 대표팀은 4회연속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바탕으로 슈퍼라운드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경기를 치를것이라 기대합니다.